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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의 폴댄스& 볼링▷

폴댄스 후기/ 폴댄스 수업[6회차~10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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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댄스 후기/ 폴댄스 수업[6회차~10회차]

 

안녕하세요. 노마드해빙입니다.^^

 

너무너무x2 오래간만입니다.

딱히 바쁜일도 없었던 것 같은데

며칠간 포스팅을 하지 못했네요. ㅠㅠ

집에 컴퓨터가 한대 있는데, 

퇴근 이후, 같이 사는 친구가
자기계발을 위해 온전히
컴퓨터를 사용해야 했기에

저는 그 시간동안 독서타임을 갖으며

마음의 양식을 쌓았답니다. >.<

(아주 쪼~오금 쌓음ㅋㅋ)

 

지금은 회사에서 제 업무를 마치고,

몰래 포스팅중입니다.ㅋ

 

오늘은 약속대로 폴댄스

중간 보고를 할려고 합니다.ㅋㅋㅋ

일주일에 2회정도 수업을 받고 있는데

딱히 실력이 는건 모르겠고,

아장아장 제자리걸음마중입니다.^

하기사 지금은 실력을 논하기에도

부끄러운 입문과정입니다. >.< 우하하

어쨌거나 꾸준한 운동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니,즐거운 마음으로
다닐 수 있어서 좋습니다. ^^

 

그럼 어제까지 찍은 따끈따끈한 영상을 

바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6회차 수업(입문2)

6회차 수업부터는 새로 구입한
폴웨어를 입었습니다.

혼자서만 편한 반바지에 티셔츠 입고
수업을 듣다보니, 마음가짐도 그렇고 피부마찰력을 가진 운동인데

폴에 매달리거나 버틸 때
미끄러지기 쉬웠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때도 빨리 구입하는 편이

좋을 것 같아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

 

이 영상을 보고 남자친구는 잘한다고~
기 세워줄려고 분명 칭찬은 하는데,
왜이렇게 빵터져서 웃는지;; (..)a

근데 저도 그 마음이 이해가더라고요.ㅋㅋㅋ

그 날 학원 수업을 마치고 영상을 봤는데,

할땐 몰랐는데, 영상으로 보니

엉망이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래도 아자!아자! 화이팅!^^

 

 

7회차 수업(입문3)

전날 입문2에서 절 가르쳐 주신 선생님께서

입문3 수업을 들어 보라고 권유해 주셔서

겁없이 덜컥 다음 수업으로 입문3 수업을 참석했습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면 입문2도 버거울때였어요 ㅠㅠ)

역시나 다들 잘하시고, 저만 쭈글이 모드 ㅋㅋㅋ

군대로 치면 관심병 수준 ~.~

이날 배운 동작도 저만 처음 배우는 동작이라서

손 옮겨 잡는것도 쉽지 않더라고요. ㅠㅠ

제 바로 앞에서 수업받는 분이 너무 멋있게 잘하셔서 제가 잘 안되는 부분을 여쭤봤더니

얼마나 다니셨냐고 역으로 질문을 던지셔서

한달도 안되었다고 말씀 드리니

그땐 본래 그럴때라고 가르쳐줘도 못따라온다고

본인은 1년째라서 되는 거라고 짧게 답해 주셔서

눼눼~ 하면서 빠른 수긍을 했습니다.

여전히 다리 꼬고 앉는 자세는 빗자루 타고 나는 자세같고

언젠간 나아지는 날이 오겠지요. 

아자!아자! 화이팅!^^

 

 

8회차 수업(입문2)

입문3 수업을 듣고서 다시
입문2 수업으로 컴백하니

마음이 어쩜 이리도 편한지 ㅋㅋ

몸을 비틀고, 꼬고 하는 것보단
정직하게 오르고 단순하게 동작하는게
저랑 맞다는 걸 새삼알게 된 날ㅋㅋ

이 날은 덜 긴장되서 그런지,

마음 편히 수업을 들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

 

 

9회차 수업(입문3)

입문1과 입문2를 병행해서 듣던 제가

 입문2와 입문3를 번갈아 가며
듣기로 결심하고, 다시 입문3을 초긴장하며 수업을 들었습니다.

역시나 쉽지 않습니다. ㅠㅠ
갈때마다 새로운 동작을 배우니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 느낌이랄까요?ㅎㅎ

그래도 골고루 이것저것 해보면 좋지 뭐~하는 생각으로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로 잘 쳐다만
보고 왔습니다.

근데 제몽뚱이가 안따라줘요. 우하하~

이 날도 다리에 멍이 어마어마하게 들었습니다.

잘하면서 드는 멍이 아니다보니,,,
멍 마저도 웃겨요.ㅋ

 

 

10회차 수업(입문3)

코로나19가 2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수업시간이 변경되었고, 입문2를 듣기엔

퇴근시간 이후 뜨는 시간이 너무 커서

어쩔 수 없이 연달아 입문3 수업을 들었습니다.

 5시반에 퇴근해서 2시간을
기다려서 수업을 듣다보니

수업시간 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도 이 날은 수업을 들으면서 느꼈던게 

미온적이지만 팔힘이 생각보다 조금은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극히 주관적인 저의 생각입니다. ㅋㅋ

 

아직도 15번의 수업이 남은 상태인데

다음엔 11회~15회차까지의 수업을 마치고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부족한 저의 글을 읽어 주시고

찾아와 주시는 티친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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