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맛집/수원맛집/매탄동 맛집/쭈꾸미맛집/송가네쭈꾸미 리뷰
수원에 15년 정도 살면서
쭈꾸미가 땡길 때면
항상 찾아가곤 했던 "송가네쭈꾸미"입니다.
저는 가성비가 좋은 음식점을 선호합니다.
열심히 소처럼 일해서 번
소중한 내 돈으로 사 먹는 만큼
질과 양적인 부분에서 혜자스러운 음식점을
사랑하고 애용합니다.
무척 까다로운 진상 손님이지요?🤣
요즘 코로나 19의 여파로
외식을 하는 부분이
다소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나의 워라벨 행복지수를 떨어뜨릴 수 없기에
기어코 발걸음 하였습니다. 🙈
#송가네쭈꾸미는 매탄4동에 위치해 있고요.
주차는 가게 바로 앞에 하시면 되세요.
안에는 따로 룸도 있어서
조용히 분리된 공간에서
대화하며 드시고 싶으실 때는
따로 룸으로 예약해서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포장을 해서 먹으면
양을 더 푸짐하게 주시더라고요.
먼저 #송가네쭈꾸미에서 파는 메뉴를
한번 쭈~욱 스캔해 보실까요?
저는 항상 둘이 가면
#쭈꾸미 볶음 2인분을 시켜서
살짝 부족한 듯하게 배를 채우고,
바로 볶음밥 하나를 추가로 시켜서
부족했던 1%의 허기를 채워줍니다.
기본 밑반찬으로는
김치전, 계란찜, 미역냉국 등
부수적으로
배를 잔잔하게 채워줄 찬들이 나옵니다.
그럼 제가 먹었던 쭈꾸미 볶음의 비주얼을
보실까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는데,
말로 열 번 떠드는 것보단
실물을 보여 드리는 게 훨씬 낫을 것 같네요. 🤭
콩나물까지 넣어서 불판에 지글지글^^
깻잎 위에 간이 잘 베인 쭈꾸미와
특제소스를 곁들인 후
날치알 살짝 올려주면
탱클탱글 한 #쭈꾸미의 식감도 좋지만
입안에서 터지는 날치알의 느낌도
너무너무너무 좋습니다.
요새 야채와 채소값도 금값인데,
깻잎을 더 달라고
말씀을 드리기 죄송했지만
염치 불고하고
용기 내어 깻잎을 더 요청드렸습니다.
넉넉하게 주신 덕분에
맛있게 #쭈꾸미 쌈을 먹을 수 있었네요.
이제 화룡점정의 볶음밥을 먹어 볼까요?
직접 볶으면
메뉴판에 보이는 가격대로
2000원을 받지만
직원분이 볶아주실 경우
추가 금액이 발생합니다.
이 점 참고하세요.
단돈 몇 푼이라도 내 돈은 언제나 소중하니까🤔
자~ 이제 추가로 주문한
볶음밥 재료가 나왔습니다.
치즈까지 센스 있게 챙겨 주시니
"송가네 쭈꾸미"
정말 안 사랑할 수가 없네요.
(잡다한 이야기는 여기서 생략🤭)
짜~~~~~~잔
저의 똥손으로 매타작 당한 볶음밥입니다.
맛있어 보이지요?
제가 했다고 믿기지 않을 만큼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영상으로도 찍어 보았어요.
쭈~~ 욱 늘어나는 건 침이 아니라,
치즈입니다.
하하하하^---------^ 아재개그 죄송합니다.
그럼 여기서 영상도 살짝 투척할게요!
2만 원대의 가격으로
둘이서 정말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네요.
여러분도 #쭈꾸미가 당기실 때는
매탄동에 있는
"송가네쭈꾸미"에서 드셔 보세요.
강력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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