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볼만한곳/용인가볼만한곳/용인커피숍추천/용인가을나들이/고기리 이쁜 커피숍 "테라스478" 리뷰

경기도가볼만한곳/용인가볼만한곳/용인커피숍추천/용인가을나들이/고기리 이쁜 커피숍 "테라스478" 리뷰

휴가 이틀째를 맞이해서 

장마도 그쳤겠다

가까운 근교라도 가서

콧바람이라도 쐬고 와야

조금이나마 휴가의 느낌이 날 것 같아서

 

용인 근처의 계곡을 검색하다가

가고 싶은 커피숍을 발견 하고,

 

부랴부랴 점심을 먹은 후,

호박에 줄 몇 개 긋고 출발하였습니다.

(회사에서는 그렇게도 시간이 안 가더니만

휴가 때는 왜 이렇게 빠른지 ㅋㅋ)

 

저는 더운 날 휴가 가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올해 역시도 7, 8월이 아닌 

9월에 여름휴가를 신청하였고

그리 덥지도 춥지도 않은

딱 적당한 기온에 기분 좋은 외출을 하였습니다.

 

용인에서 점심 식사를 끝냈던 터라,

18분 정도 걸려서
커피숍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용인에서 갈만하지요?

 

커피숍으로 가는 길에는

제법 #이쁜커피숍들이

군데군데 즐비되어 있었고,

 

이쁜 건물들을 먼저 봐서 그런가

#테라스478 커피숍의 외관은 

그냥 보통의 평범한 느낌이었습니다.

주차장도 그냥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였고요.

 

왼쪽사진은 테라스478 건물 외관의 모습/ 오른쪽 사진은 주차장 모습

 

저는 곧바로 주자창을 통해서

건물 안이 아닌 뒤편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왜냐? 뭔가 건물 뒤에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무언가가

펼쳐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역시나 So Good~^^

저의 예상이 빗나가지 않았습니다.

 

건물 뒤로 계곡 물이 시원하게 흐르고,

여기저기 테이블에 삼삼오오 앉아서

커피 또는 맥주를 마시거나 

누워서 수다를 떨며

제각각의 본인 방식대로

휴식을  취하고

진정 즐길 줄 아는 당신은

이 나라의 챔피언입니다. 하!

 

그럼 커피를 주문하고 나서

#커피숍 이곳저곳을 면밀히 살펴볼까요?

 

메뉴와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두잔과
마늘빵을 주문했습니다.
마늘빵4500원 아메리카노가 5000원씩
그래서 총 14500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빵의 종류는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소량의 종류로 소량의 양만

판매하는 것 같았습니다.

 

드디어 10분 정도 지나고서야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마늘빵이 나왔습니다.

요렇게요~!^^ 짜잔!

 

 

 

 저도 눈이 호강할 수 있는 곳에
자리를 잡고 커피를 마시면서

카페의 이곳저곳을
눈으로 담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1, 2층으로 나뉘어 있어서

많은 손님을 받을 수 있는 규모였습니다.

사진으로 #이쁜카페의 모습을
좀 더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다.

 

 

아차! 그러고 보니, 카페의 외부만 찍었지

내부 안의 모습은 한 장도 못 찍었네요.

맙! 소! 사!

 

아쉬운 대로 외부 사진만 참고하세요 ㅠㅠ

 

 

그리고 마지막 사진처럼

이렇게 누워 휴식할 수 도 있었습니다.

 

저는 책을 챙겨 갔기 때문에

썬베드에 누워 베짱이처럼 책을 읽었습니다.

 

휴가가 아니었다면

전 개미처럼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있었겠지요?ㅋ

 

암튼 이렇게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면서

파라솔 밑에 누워

발을 까닥까닥하며 책을 읽고 있다니

 

이게 웬 호사입니까 ㅠㅠ

 

전에는 몰랐는데,

이런 일상의 소소한 행복들이

삶의 큰 원동력이 되고

좋은 에너지를 받게 되더라고요.

 

또 한 번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아름다운 자연을 선사해준

이 모든 것들과 현재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마지막으로  카페의 실제 모습을

생동감 있게 느껴 보시라고,

영상으로 짧게 찍어 보았습니다.

 

주변의 다른 분들은

아이들과 함께 오셔서 

계곡에서 물놀이하다가

잠깐 휴식하시고

그런 식으로 즐기시더라고요.

 

이렇게 날씨가 선선할때

가족 또는 지인, 친구들과 가셔서

즐거운 시간을 만끽해 보세요.^^

 

여기까지 부족한 제 포스팅을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테라스478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