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맛집/ 인계동 맛집/ 한촌설렁탕 후기

수원 맛집/ 인계동 맛집/ 한촌설렁탕 후기

 

 

안녕하세요. 노마드해빙입니다.^^

 

오늘 소개할 맛집은 인계동에 위치한

#한촌설렁탕입니다.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한뚝배기 하실래예?ㅋ

개인적으로 저는 곰탕, 설렁탕, 순대국 

이런 국밥류를 무척 좋아합니다.ㅋ

 

 뜨끈한 국물에 잘 익은 깍두기란,

정말 환상궁합아닙니까? ^___^

 

 

그럼 본격적으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외관의 모습입니다.

 

 

가게 바로 앞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5대정도 할 수 있는 협소한 공간입니다.

 

그리고 내부의 모습입니다.

전적으로 청결한 편이고

입식테이블과 좌식테이블이 적당히 있어서

편한 자리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메뉴입니다.

예전에는 요일별로 할인이벤트도 오랜 기간동안 했었는데,

요새는 정가 그대로 받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설렁탕 두그릇을 주문했습니다.

기본반찬으로는 잘 익은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주셨습니다.

전에는 겉절이도 주셨었는데,

이 날은 깜박하신건지

두가지 기본찬만 주셨습니다.^^

어차피 저는 익은걸 좋아해서

겉절이는 잘 안먹습니다. ㅋ

 

이 집 김치와 석박지가 정말 맛있습니다. ㅠㅠ

김치와 석박지만 따로 사고 싶을정도예요.

보통 장사 잘되는 설렁탕집에 가면

대체적으로 김치와 깍두기가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점점 동이나는 김치와 깍뚜기ㅋㅋ

 

드디어 김이 모락모락

새뽀얀국물의 설렁탕이 나왔습니다.

100% 사골육수라서 그런지 

국물이 진하고 담백합니다.

 

설렁탕에는 적당량의 소면과

고기가 들어있고

간이 슴슴해서 소금은 살짝만 넣거나

안 넣고 드셔도 될 정도의 간간한 맛입니다.

 

참고로 저희는 소금은 안 넣고 먹었습니다.^^

 

 

 

공깃밥 한그릇을 설렁탕에 전부 투하시키고

정말 개걸지게 먹었습니다.^^

국밥은 이쁘게 먹으면 안되요. ㅋㅋㅋㅋㅋ

일주일 굶다가 먹은 사람처럼 개걸스럽게 먹어줘야 해요~

 

 

추운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들어가서 그런가

몸이 사르르 녹는 기분이네요.^^

참고로 이 집은 배달도 하지만

포장판매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큰설렁탕과

도가니탕도 맛있었습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부족한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꾸벅)

 

 

 

 

 

*한촌설렁탕 수원권섬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