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맛집 추천/제주시 맛집 추천 /나만 알고 싶은 제주도 맛집 효섬마을초가집 리뷰

제주도 맛집/제주시 맛집 /나만 알고 싶은 제주도 맛집 효섬마을초가집 리뷰

 

오늘 소개할 맛집은

제주도에 있는 #효섬마을초가집입니다.

 

제목에도 적었다시피

저만 알고 싶은 맛집이기도 합니다.ㅋ

 

하지만 선한 영향력을 위하여

혼자 품고 가지 않고

팍팍 공유하겠습니다.^^

 

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는데

제주도를 아주 사랑하는 1인으로서

30대에 접어들어서부터는

최소한 1~2년에 한 번씩은

제주도를 여행 갈려고

무진장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가 들렸던  제주 음식점 중에선

여러 가지 부분면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음식의 맛/ 가격 / 청결도 / 분위기

모두 만족스러워서

감히 추천드려 봅니다.

 

먼저 식당의 외관 모습니다.

 

 

 

 

식당 사장님께서 꽃을
되게 많이 사랑하시나 봐요

밖에 꽃이 여기저기 만개하여 이쁩니다.

 

이건 두 달 전에 찍은 사진이니

지금은 다소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셔서 보시길 바랍니다.^^

 

여튼 밖에 핀 꽃 덕분에 식당 안으로

들어가기 전부터 눈호강을 실컷 하며

기분 좋은 마음으로

실내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내부의 모습도 좀 살펴보실까요?

 

 

 

 

 

 

전에는 그냥 바닥에서 앉아 먹는

좌식 스타일이었다면 

이제는 테이블을 높이고
의자에 앉는 형태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다음은 어떠한 메뉴들이 있는지 보실까요~?

 

 

 

 

 

 

저는 올때마다 매번
전복돌솥밥을 주문합니다.

 10분이 안되어서
주문한 전복돌솥밥 2인분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기본 밑반찬은 이렇게 나옵니다.

 

 

 

 

메인 요리는 메인대로 맛있었고

기본 반찬으로 주신 

락앤락에 든 직접 구운 김에

밥에다 양념장을 슥슥 비벼 싸 먹으니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ㅠㅠ

 

 

 

 

 

 

돌솥밥 위에 전복을 너무도 이쁘게

올려 주지 않았습니까?

꽃잎을 활짝 펴 놓은 것처럼요^^

대접받는 느낌이 드는 비주얼이었습니다.

 

 

 

 

 

 저는 주문한 요리가 나오기 전부터

양념하지 않은 구운 김으로

하정우 먹방 부럽지 않게

입에 마구마구 쑤셔 넣었습니다.ㅋㅋㅋㅋㅋ

 

 

 

 

인심 넘치게 충분한 양의 김을 주셔서

둘이서 마주 보고 앉아

저러고 열심히 먹었네요.><

 

 

친구랑 가서 먹었던 사진^^

 

 남친이랑 가서 먹었던 사진^^

 

 위의 사진처럼 음식은 너무나 정갈하면서도 깔끔하게 나왔고

맛 또한 정말 맛있었습니다.

 

뭔가 인스턴트에 찌들었던 제 육신이

건강한 육신으로 거듭나는 느낌이었어요.^^

 

이런 웰빙밥상 너무 사랑합니다.

 

마지막으로  돌솥에 물을 붓고

따뜻한 누룽지로 마무리하니 정말 좋네요.

 

덧붙여 식당 내부 화장실도 너무 청결해서

플러스 점수 퐉퐉퐉~!

 

저는 제주도에 갈 때마다 이 집을
꼭 방문하는데

같이 여행 갔던 친구는 

다음날에도 여기서 또 먹고 싶다고 해서

연일 방문한 적도 있습니다.
그만큼 만족스러웠던거지요.^^

 

그래서 제주도에 여행을
가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에게

효섬마을초가집을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제주도에는 합리적인 가격과 맛을 보장하는

가성비가 좋은 착한 식당들도 많지만

 

제주도라는 유명 관광지라는 특성을 고려해

터무니없는 비싼 가격으로

그 가격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게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합리적인

식당 또한 제법 여러번 경험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효섬마을초가집은
혜자스러운 식당인 것 같습니다.

암튼 오래오래 영업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뚜벅)

 

 

*제주도 효섬마을초가집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