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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의 행복맛집▶

수원 맛집/ 인계동 맛집/ 설렁탕 맛집 한양설렁탕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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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맛집/ 인계동 맛집/ 설렁탕 맛집 한양설렁탕 리뷰

 

 

안녕하세요. 노마드해빙입니다.^^

간만에 맛집 포스팅을 올립니다.

 

오늘은 폴댄스를 다녀온 날이라서

역시나 많이 피곤합니다. ㅠ.ㅠ

얼른 포스팅을 올리고,

일찍 취침모드로 전환해야겠어요:)

 

오늘 올릴 맛집은 인계동에 위치한

설렁탕 맛집 #한양설렁탕입니다.

여러차례 갔었는데, 이제서야 올리게 되네요.

 

먼저 외관의 모습입니다.

 

 

 

오전 11시 20분정도에 도착했는데,

벌써 실내는 만석이라서
밖에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 집 설렁탕은 웨이팅 시간을 감안하여

항상 일찍 서둘러서 11시쯤가서
먹고 오곤 했었는데,

역시나 11시 30분쯤에 도착하니

근처 회사 점심시간과 맞물려서 

몇분의 차이로 웨이팅이 길어졌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4번째라서 상대적으로

일찍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이날따라 무척 추운 날씨라서 그런지

나름 짧은 웨이팅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배도 고프고, 추워서 

웨이팅시간이 무척 길게 느껴졌습니다.

 

다음으로는 실내의 모습입니다.

 

 

 

좌식테이블로 되어 있고

사진상으론 보이진 않지만 

안쪽에 또 방이 있어서 몇테이블
더 받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제 메뉴를 살펴 보실게요.

 

 

 

 

주메뉴는 보시다시피

설렁탕만 팝니다. >.<

얼마나 맛에 자신이 있으면

단일메뉴 하나일까요?ㅋㅋ

 

그래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설렁탕 두그릇 시켰습니다. ^^

같이 온 회사직원은 두번째 방문인데

본인 입맛에도 맛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설렁탕 2인분을 시키고

얌전히 기다렸습니다.

 

 

 

조용히 두리번 거리며 앉아 있으니

기본반찬과 요쿠르트 2개를
내어 주셨습니다.

 

 

 

기본반찬으로는 깍두기, 겉절이,
파, 국수 입니다. ^^

이 집은 겉절이가 맛있어서  그것때문에

오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저는 깍두기가 제 입맛에
더 잘 맞었습니다.ㅋㅋ

 

 

 

 

드디어 주문한 설렁탕이 나왔습니다.

뚝배기에 지글지글 끓고 있는 설렁탕이

저에게 다가오네요.^^

 

끓고 있을때 바로 파를 듬뿍

투하하였습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파를 좋아해서
많이 넣었답니다.

 

 

 

 

파를 원하는 만큼 넣었다면 그 다음으로는

국수를 한덩이 퐁당 넣어 줍니다. ^^

요건 바로바로 건져 먹어야 합니다.

 

 

 

설렁탕 안에 든 소고기와 면발을 같이

돌돌 말아서 흡입해주니 맛있네요.^^

면발만 호로록 호로록 해도 좋지만

소고기와 같이 먹으니

씹는 식감이 있어서 더욱 괜찮습니다.

 

 

 

 

생각보다도 소고기가 많이 들어 있었습니다.

마늘설렁탕답게 중간에 편으로 썰어 넣은

마늘도 보였고, 제대로 된 보양식을
섭취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파도 몸에 좋고, 마늘도 좋고,
사골 국물도 좋고,

소고기까지 단백질이 풍부하니

어느 하나 버릴게 없네요. >.<

 

 

 

역시 한국 사람은 김치를 빼놓을 수 없지요.

밥한숟가락에 소고기 올리고 김치 올려주니

정말 환상의 궁합니다. ^^

 

 

 

그리고 국물에 밥을 말아서

깍두기를 넣어 먹어도 저는 맛있더라고요.

완전 아저씨 스타일입니다. ㅋㅋㅋㅋ

 

 

 

 

겨울철에 이런 따뜻한 뚝배기 한그릇
좋지 않나요?

게다가 몸에 좋은 음식이라면
더할나위 없겠죠?

국물도 진하면서 개운하고 아주 좋습니다.

이 집도 이 근처에서는 유명한 맛집중에
한 곳 입니다.

 

저는 덕분에 점심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그 에너지로 오후를 힘차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부족한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꾸벅)

 

 

*한양설렁탕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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