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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의 행복맛집▶

수원 술집/광교 생맥주맛집/광교호수공원 만선호프 을지로 직영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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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술집/광교 생맥주맛집/ 광교호수공원  만선호프 을지로 직영점 리뷰

 

안녕하세요. 노마드해빙입니다.^^

 

요새 부지런히 광교호수공원을
찾고 있습니다.

찾는 횟수의 절반은 운동삼아 걸으러 가고

절반은 돗자리 펴고 먹으러 갑니다.ㅋㅋ

 

저번주에도 3~4번정도 간 것 같습니다.

 

쌀쌀해지는 겨울이 오기전에

지금 누릴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맘껏 누리고 싶어요.^^

 

저는 광교호수공원을 걸을때마다

만선호프라는 호프집을 꼭 지나가는데

지날때마다 사람들이 북적부적해서

한번쯤 방문해 보고 싶었습니다.

 

더군다나 간판에 크게 노가리 천원이라고

적혀 있어서 건어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호시탐탐 갈 기회만 엿보고 있었습니다. 🤤

 

먼저 외관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실내의 모습입니다.

 

 

 

실내도 실외도 꽤나 넓습니다. ^^

 

바람도 선선하겠다

저희는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 가볍게 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가볍게 한잔 마시고

다시 또 걸을 계획이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메뉴입니다.

노가리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안주가 될만한 메뉴들이
몇몇가지 더 있었습니다.

가격이 사악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소소한 이벤트도 있네요. ^^

 

 

 

저희는 노가리 2마리와
생맥 2잔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서로 마주보고 앉지 않고

같은 방향으로 앉아서

건너편쪽에 펼쳐지는 야경을
보면서 마셨습니다.

 

 

 

한바퀴 돌고 시원하게 마셔주는 생맥은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ㅋㅋㅋ

거기다 손바닥만큼 큰 노가리 2마리면

안주로는 충분했습니다.^^
(생각보다 노가리가 컸어요)

 

 

 

 

노가리에 찍어 먹는 소스도

뭔가 독특하면서 맛있었습니다.

라면 스프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여하튼 중독성이 있는 맛이었습니다.^^

 

 

 

 

이렇게 생맥 2잔에 노가리 2마리해서
9000원 나왔습니다. ^^
만원이 안되는 가격~좋네요~

저희는 시원하게 목을 축이고
한바퀴 더 걷다가 

집으로 들어 갔답니다.^^

 

이렇게 소소한 일상에서 갖는 행복🙉

매일이 정말 감사한 하루인 것 같아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족한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꾸벅)

 

 

 

* 광교호수공원 만선호프 을지로 직영점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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