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맛집/정자 맛집/베트남음식점 맛집 "효뜨" 내돈내산 후기

분당 맛집/정자 맛집/베트남쌀국수 맛집 "효뜨"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노마드해빙입니다.^^

베트남 현지에서 먹는 듯한 느낌의 쌀국수

오늘 소개할 맛집은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베트남음식점 #효뜨입니다.

그럼 바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식당의 내, 외관 모습입니다.

네이버 길찾기로 해서 뚜벅뚜벅 찾아왔는데,
간판보고서 한글이 아닌 영어로 적혀 있어서
긴가민가 했습니다. ㅋㅋ

외관적인 분위기만으로도 베트남 냄새가
물씬 풍기지 않습니까?
퇴근 전부터 뭘 먹을까 고민고민하다가
여기저기 서칭도 해보며
다른 사람들이 올린 후기도 많이 읽어보니깐
여기 후기가 좋더라고요.
그래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셀렉했습니다.

저는 평일 5시 30분쯤에 도착했을 했구요.
벌써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입구쪽 테블릿pc에 핸폰번호와
인원수를 입력하면 카톡으로
중간중간 대기 상황이 알림으로 오기 때문에
입장 타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나름 평일 저녁시간치곤
일찍 온 것 같은데, 벌써 대기라니,
맛집 포스 좔좔
웬지 반은 성공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대기걸려면 왼쪽 사진의 테블릿pc에 정보입력/ 오른쪽 사진은 대기할때 앉는 의자입니다.

저는 웨이팅을 걸어놓고 , 초딩때나 앉아봤을 것 같은
제 궁딩이보다도 작은 아담아담한 의자에서
친구를 기다렸습니다.
의자가 작아서 그런가?ㅎㅎㅎ
자연스럽게 바보자세가 되더라고요.

바로 내관 사진도 보실까요?
마지막 계산할때 급하게 찍은 사진입니다.

그렇게 대략 15~20분정도를 기다렸을까?
바깥 자리에 테이블이 생겨서
생각보다 길지 않은 대기시간을 보내고,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 위에 차려진 기본 셋팅을 보니
뭔가 정갈하고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어찌나 목이 탔는지, 냉수를 원샷했네요.ㅋ


그럼 메뉴를 살펴 보실까요?
생각보다 종류가 많아서 놀랐습니다.

저희는 소고기쌀국수 1개랑 닭튀김
그리고 효뜨볶음밥을 시켰습니다.
주문한지 5분도 안되서 시킨 요리가 다 나왔는데,
성격 급한 저같은 사람은 이런 스피드한 부분이 좋네요.

효뜨복음밥

보시다시피 요리 하나하나가 깔끔하게 나왔고요.
쌀국수는 육수가 깊으면서 개운했습니다.
저의 경우 고수를 잘 먹지 못하는데도
되게 심하게 고수맛이 나진 않아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근데 양이 적었어요. ㅠㅠ

닭튀김

그리고 제 기준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닭튀김.
담엔 맥주도 시켜서 목 축이며, 먹으면
더 꿀조합으로 맛있을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효뜨볶음밥~
엄청 맛있다? 엄청 맛없다?도 아닌
그냥 적당하게 괜찮은 정도의 맛이었습니다.
양념맛이 좀 진하고 ,달았어요.
다음에는 다른 볶음밥도 도전해 보고 싶네요.

비쥬얼만 봐도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습니까?
맛, 분이기는 좋았구요.
양은 적당했습니다.

인테리어적으로 중간중간에 식물이 꽤 많았는데,
그래서 더 베트남같은 느낌이 들었나봐요.
친구랑 기분 좋을 정도로 배도 채우고,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정자동 베트남쌀국수 맛집
#효뜨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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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뜨꽌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