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빙의 행복맛집▶

경기도맛집/수원맛집/인계동맛집/장어맛집/장어촌 리뷰

반응형

경기도맛집/수원맛집/인계동맛집/장어맛집/장어촌 리뷰

 

저희 회사에서는 회식 메뉴로 장어가 정해질 때면

항상 이 곳으로 장어를 먹으러 갑니다.

어디냐고요?

인계동에 위치한 "장어촌"입니다.

 

넓은 외부 주차장과 내부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다수 인원의 단체 손님도
거뜬히 받을 수 있을 만큼의

큰 규모였습니다.

참고로 사진은 일부 공간만 찍은 거고요.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훨씬 넓습니다.

 

 

저는 장어를 아주 좋아해서

직접 잘하는 #장어집을 검색해 본다거나  

지인을 통해 수소문하여 찾아간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그나마 20대 때는 그럭저럭 #장어를 좋아해서

한 달에 1~2번 정도는 꾸준히 사 먹긴 했지만

 

30대에 접어들면서

오래 다니던 회사에서

회식으로 #장어를 먹으러 갈 때면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인지,

무한리필 장어집만 고집해서 가시더라고요.

 

무한리필의 특성상 배부르게 먹을 순 있었지만

배부르게 먹을 만큼의

퀄리티는 안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몇 점 안 먹고,
젓가락을 내려놓기 일쑤였고,

딱 그즈음부터
#장어가 별로 안 땡기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슬픈 사연이😢)

 

더군다나 술이 약한 편이라서

안주라도 배부르게 먹어야 안 취하는데,

장어로는 손이  잘 안 가고

결국!!!!

네발로 엉금엉금 집으로 귀가했던 기억이

스몰 스몰 올라오네요.

 

무튼 화제를 전환하여
장어촌에 대해 더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인계동에 위치한 "장어촌"

일단 비리지도 물리지도 않아서

손이 잘 가더라고요.

 

가격 및 메뉴도 좀 살펴보실까요?

 

가격은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그냥 일반적인 평균 가격인 것 같습니다.

밑반찬은 깔끔하게 나오고요.

그중에도 유독 김치콩나물국이
아주 시원하고 칼칼해서 

제 입맛에 딱 맞더라고요.

소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김치콩나물국에
한 병은 거뜬히 비우실 것 같아요~^^

 

밑반찬이 나오기 전에
직원분께서 영롱한 불빛의
숯을 준비해 주시네요.

 

 

 

 

이 숯에 장어와 더덕구이를 올려서

적당히 익혀질 때까지

밑반찬으로 나온 장어뼈튀김을

오도독오도독 씹어 먹었습니다.
짭조름한 것이 식감도 재미있고,
은근히 별미네요.

 

 

자~ 그럼 한 입 싸 먹어 볼까요?

정말 둘이 먹다가 한 명이 죽어도 모를 맛입니다.

바로 힘이  불끈불끈 솟는 느낌이에요.🙊

 

비주얼이 너무 맛있어 보이죠? 여러번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이래서 스테미너에 좋다고 하나 봐요.

 

요새 왠지 모르게 기력이 없고,
만성피로에 시달리시는 분들은

장어촌에 꼭 방문하셔서
담백하고 맛있는 장어 드시고

원기회복하시길 강추드립니다.

 

그럼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자세한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