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맛집/우만동 맛집/ 아주대 맛집19,900원 마라도아구찜 후기
안녕하세요. 노마드해빙입니다.^^
오늘 소개할 맛집은
우만동에 위치한 #마라도아구찜입니다.
3주전쯤에 먹은건데 이제서야 포스팅하네요.
식당의 외관 모습입니다.
건물 바로 오른편에 주차하긴 했는데
별도의 주차장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이부분은 방문전 확인해 보셔요.
다음은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여러컷 찍긴 했는데
생각보다 다른 분들 얼굴이 너무 많이 노출되서
한장만 올립니다. ㅠㅠ
그럼 메뉴와 가격을 살펴 보실까요?
메인메뉴는 크게 아구찜/해물아구찜/아구지리탕
이렇게 3가지로 나뉘며
사이드메뉴로 볶음밥, 주먹밥 등이 있었습니다.
가격이 너무 혜자스럽지 않습니까?
아구찜 중자가 19,900원이라니~
혹여 맛이 그냥 평범해도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었습니다.
저희는 2명이라서 아구찜 중자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으로 4가지 반찬이 나왔습니다.
참고로 아구찜의 맵기는 조절해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
기본반찬은 맛은 슴슴하니 간이 진하지 않고
그냥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맛있지도, 그렇다고 맛없지도 않은^^
드디어 저희가 주문한
아구찜 중자(19,9000원)가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중자의 양이 꽤 많았습니다.
엄청 큰 그릇에 나왔고
인터넷 사진보다도 실물 사이즈가 훨씬 컸습니다.
솔직히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맛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웬걸? 양념이 맛있었습니다.
남친에게 맛이 어떻냐고 물으니
본인 입맛에는 맛있다고 합니다.
양이랑 맛이 괜찮은데
도대체 왜 저렴하냐고
저에게 여러번 묻더라고요.ㅋㅋㅋ
제가 주인장이 아니니
그 이유는 당연히 알 수 가 없고
그냥 감사하며 먹을 수 밖에 >.<
그런데 계속 먹다보니, 살짝 물렸습니다.
맵기를 순하게 해서 그런가봐요.
다음에 재방문한다면
맵게 해달라고 요청해야겠어요.
그리고 이건 제 주관적인 견해인데
살짝 콩나물 특유의 향과
맛이 강한 느낌이랄까요?
남친은 모르겠다면서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주먹밥에 콩나물을 올려서 먹고
아구찜 살만 발라서 와사비장에 찍어서 먹고
동글동글 주먹밥을 만들기가 귀찮아서
비빔밥마냥 막 비벼서 먹었어요.ㅋ
(요새 귀차니즘이 최고조 ㅠㅠ)
주먹밥이 조금 남았길래
아구찜 콩나물과 비벼서 먹었습니다.
보통 마지막에 볶음밥은 꼭 시켜서 먹는 편인데
도저히 배가 불러서 ㅠㅠ
볶음밥은 패쓰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재방문 의사가 100%라고 하는
저는 그정도까진 아니고
그냥 괜찮은 정도였다.....? >.<
(제가 은근히 까탈스러운가봐요ㅠㅠ)
그래도 가격대비
우수한편인 것 같습니다.
종업원도 친절하셨고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족한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꾸벅)
*마라도아구찜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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