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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의 행복맛집▶

수원 맛집/ 인계동 연안식당 나혜석거리점 솔직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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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맛집/ 인계동 연안식당 나혜석거리점 솔직한 리뷰

 

안녕하세요. 노마드해빙입니다.^^

 

오늘은 인계동에 위치한 연안식당에 대해

포스팅을 할려고 합니다.

 

오고가다 연안식당이란 간판은

제법 봤는데, 방문한건 처음입니다.

꼬막비빔밥이 제법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꼬막비빔밥은 먹다 보면 질릴 것 같아서

이번 방문땐 다른걸로 주문을 했습니다.

 

그럼 바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외관의 모습입니다.

낮보단 밤이 아무래도 조명으로

반짝반짝해서 그런지

밤의 외관 모습이 눈에 더 띄었습니다.

낮에는 점심 장사도 하고 있으니

술마실때만 가는 곳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다음은 내부의 모습입니다.

다른 테이블엔 손님들이 계셔서

안계시는 쪽으로 찍었는데,

사진보단 훨씬 넓어서  회식장소로
섭외해도 될 만큼 넓고 깔끔했습니다.

 

 

 

다음으로는 메뉴입니다.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해서 놀랬습니다.

식사를 하기에도 괜찮은 메뉴와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메뉴들이

골고루 섞여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희는 3명이서 방문했는데,

생굴 한접시와 산해진미해물조깨찜을 주문했습니다.

추가적으로 비빔밥도 하나 더 시킬려다가

양이 다소 많은 듯 해서 나중에 상황을 보고

시킬지~말지~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ㅋ

 

 

 

 

기본 반찬으로는 콩나물, 김치, 미역줄기볶음, 김, 간장게장이 나왔습니다.

같이 간 일행중 한분은 갑각류알러지가 있고

나머지 한분은 양념게장만 좋아 한다고 해서

  본의아니게 혼자서 다 먹었어요 ㅋㅋㅋ

 

허기진 배를 간장게장으로 살짝 달래고 있을때 쯤 주문한 생굴한접시가
바로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굴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일행들도 좋아하고 맛보단 몸생각해서 먹기로 했습니다.ㅋ

 

 

 

시원한 굴향을 폴폴 풍기면서

저희 앞에 놓여진 생굴 한접시

소주 한잔을 시원하게 원샷하고

굴한점을 초장에 찍어서 입안으로 넣으니

바다내음과 함께

입안에서 파도가 철썩철썩

넘실대는 것 같아욧 >.<

(과장된 표현~ 오바쟁이 ㅋ)

 

 

 

 

생굴 한접시를 다 비워갈때쯤

주문한 해물조개찜도 나왔습니다.

우선 맛은 둘째치고, 양이 많아 보여서

첫인상은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

 

 

 

조개를 완전 좋아하는데, 가리비도 보이고

얼른 먹고 싶어서 혼났습니다. ㅋㅋㅋㅋ

중간에 치즈까지 셋팅해 주시니

꺄~~~악 너무 좋아요. >.<

 

 

 

 

조개찜이 나오자마자

아주머니께서 가위로 오징어와 가리비 등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셨습니다.

 

 

 

본격적으로 소주와 맥주를 섞어서 쏘맥을 말아주고 한잔 시원하게 들이킨 후

초장에 찍어서 오징어나 가리비를 찍어서 먹어주니 안주로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계속 먹다보니~
살짝 느끼하기도 했습니다. ㅋ

그리고 껍데기와 조갯살을 분리하고 나니

양이 거의 절반은 줄어든 느낌이라서

가격대비 살짝 아쉽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ㅠㅠ

 

살짝 부족한 양은 칼국수 사리를
추가로 시켜서 채워 주었습니다.

 

 

 

칼국수 사리를 시키면 조개찜에
육수를 더 부어 주시고

거기에 칼국수를 퐁당 투하하면

간간한게 괜찮게 먹을만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꽤 맛있지도 않은
그냥 보통의 맛이었습니다.

양은 가격대비 적은 편인 듯 했습니다.ㅠㅠ

하지만 조개가 저렴한 메뉴는 아니니

그런 점을 감안하면 이해가 될 것 같기도
하네요.^^

(이랬다 저랬다~ 죄송합니다.ㅋ)

 

다음에 재방문할 의사는 있습니다.

대신 다른 메뉴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족한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꾸벅)

 

 

 

 

 

*수원 연안식당 나혜석거리점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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