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아르스노바 수원점/맞춤 예복, 정장/ 실착용 및 촬영후기

[결혼준비] 아르스노바 수원점/맞춤 예복, 정장/ 실착용 및 촬영후기

 

안녕하세요. 노마드해빙입니다.^^


오늘은 #아르스노바 맞춤정장
상담후기에 이어
2탄으로 실착용 및 촬영후기에 대해
포스팅 할려고 합니다.


참고로 저희는 브라이덜휘 토탈샵에서
스드메를 진행하였고,
7월 5일날 스튜디오 촬영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스튜디오 촬영지와 #아르스노바매장이
같은 건물이라서
촬영시간대에 맞춰서
손쉽게 수령할 수 있었고,
상담때 맞춤제작한 정장에
촬영복 2벌을 대여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맞춤정장에 깃을 덧대여
예복 느낌이 나도록 착용을 하였고요.

결혼식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입을 수 있도록
강한 유광이 띠지 않는
차분하게 가라앉으며
세련된 느낌의 색으로 맞췄습니다.

사진에 얼굴은 모자이크처리를 해야 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올립니다.
이해해 주세요 ㅜㅜ
마흔 넘기면 모든게 귀찮아져요.
(게으름뱅이의 괜한 나이핑계=..=)

 

다음으로는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네이비색의 정장을 대여했는데,
사진으로 표현되는 색상이 또렷하여
얼굴을 더욱 생기있게 연출 가능했습니다.

저희는 스튜디오 촬영을
2시간 세미촬영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드레스는 풍성한 스타일 1개와
머메이드 스타일 1개로
총 2개를 대여 하였으며,
머메이드 상위 윗부분만 탈부착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주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드레스 디자인 변경에 맞추어
남자 정장도 색상의 변화를 주는
방향으로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여한 베이지색 정장은
너무 어두운 계열만 입게 되면
전체적으로 비슷한 컬러감때문에
다소 지루하거나
비슷한 연출로 인해 특색이 없을 것 같아서
겸사겸사 밝은 색상으로 1벌
대여를 했는데,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스튜디오 촬영날짜가 7월초 여름이었고, 본식과의 텀이 5개월 정도 차이가 나는데,
몸무게 변화로 사이즈가 작아지거나
커질 경우 체중변화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먹성 좋은 남친은 평소대로 먹으며,
걱정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극단적인 🐷돼지나
🕴말라깽이가 되면 안되겠죠~?
서로 민망해지는 상황 만들기 금지 🚫


나이를 너무 먹고, 결혼을 준비해서 그런지
발품 팔기가 여간 귀찮아서
보통 처음 상담받은 곳에서
계약까지 LTE속도로 한큐에
끝내버린 저의 만행 덕분에
🤣
잘 체크되지 않은 부분들이 많았고
시간이 지나고서야 깨닫고,
후회되는 부분들도 솔직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복만큼은
결혼준비 과정에서 후회 1도없이
가장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친절한 대표님 및 직원의 응대와
사이즈에 맞게 이쁘게 나온 핏과
무료로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정장까지 무료로 여러벌을 대여할 수 있었고, 가성비적으로도 부담을 덜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위치적으로도 스드메를 진행한 건물과
같은 건물에 입점되어 있어서
대여 및 반납이 아주 수월했던 것도
한 몫한 것 같습니다.
다음에 지인중에 결혼하는 분이 생기면
적극 추천할 생각입니다.

그럼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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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스노바 수원점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