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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의 행복맛집▶

베트남여행/ 베트남 맛집/ 하노이 맛집/ 꽌넴 솔직후기(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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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 베트남 맛집/ 하노이 맛집/ 꽌넴 솔직후기(내돈내산)



안녕하세요. 노마드해빙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한국인 맛집으로 뽑히는 #꽌넴입니다.

그럼 바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식당의 내,외관 모습입니다.

외관모습

외관의 간판이 생각보다 작아서
한번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와서 찾았네욬ㅋ
찾아가기 전에 다른 분들이 올린 글에서도
눈에 잘 안띈다는 말이 있었는데,
제가 똑같이 낚일줄이야 ㅋㅋ


실내는 보시다시피
베트남 현지 식당들에 비교하면
되게 청결한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종업원이 간단한 한국어를
할 줄 아는 느낌었습니다.

종업원을 부르면
젊은 베트남 친구가
"네, 손님! 잠시만요" 하고
대답을 하고 ㅋㅋㅋㅋㅋ
발음이 귀여웠습니다.


테이블에 착석하면
처음에 물티슈를 갖다 주십니다.
물이라던지, 물티슈를 주는 곳을
많이 못봐서 그런가
되게 반갑더라고요.
나중에 계산할때 보니
물티슈는 유료였습니다.ㅋ
(물티슈 1개에 2000동정도하네요)

저희는 양이 많다는 글을 보았기 때문에
분짜2개와 넴 1개
그리고 레몬에이드 2잔을 시켰습니다.


야채와 면이 나왔습니다.
베트남에 8일정도 있는 동안
면을 질리게 먹었네요 ㅋㅋㅋㅋ

먼저 분짜가 나왔습니다.
지글지글 소리와 함께 고기 구워지는 냄새가
식욕을 자극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되게 커보여서
생각보다 양이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실물로 막상보니, 양이 많거나
큰사이즈가 아니었습니다.
남자 두명이 가면 각각 시켜야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바로 촬영했어야 했는데,
살짝 시간이 지나서 찍어서 그런지
소리가 크진 않네요.ㅋ

고기에서 잡냄새도 나지 않고,
적절한 불맛과 단짠의 조화라고 할까요?
신랑은 맛있다고 잘 먹었습니다.

제 입맛에도 나쁘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면을 적셔서 먹는 소스 그릇에
고추와 마늘, 채소 등을 넣었더니,
달달구리하면서 매콤한 맛이었습니다.
역시 마늘과 고추를 사랑하는 민족ㅋ



이렇게 고기까지 넣어서 면과 같이
먹기도 하고
상추쌈으로도 먹었습니다.
어떻게 먹어도 고기가 맛있으니
먹는 방법만 다를 뿐 보통 그 이상의 맛이었습니다.


열심히 분짜를 먹다보니,
어느순간 넴도 나왔고,
기존에 먹었던 넴과는 다른 비주얼이었습니다.
종업원이 먹기 편한 사이즈로
잘라 주셨습니다.

저는 넴의 경우,
신서유기 촬영지였던 "꽌안응온"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거기가 가장 베스트였고,
여기는 그냥저냥 나쁘지 않았던 맛이었습니다.

기름진걸 계속 먹어더니
살짝 느끼해져서 레몬에이드를 원샷때렸네요.ㅋㅋㅋ

LTE속도로 먹고 난 후 주섬주섬
짐을 챙기면서
계산서를 달라고 했더니, 왼쪽에 문구판도 같이 주었습니다.ㅋㅋ
직원의 친절한 태도나 위생상태도 좋았고,
맛도 비교적 나쁘지 않기 때문에
맛있게 먹었다는 대답을 해주었네요.^^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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