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맛집/사파 맛집/호안끼엠근처 맛집/24Restaurant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노마드해빙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반쎄오 맛집으로 뽑히는 #꽌안응온입니다.
신서유기라는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된 곳이기도 합니다.
그럼 바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식당의 내,외관 모습입니다.
베트남여행 7박 8일중 절반은 사파에서 머물렀고,
24레스토랑을 4번정도 갔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한국인이 먹기에 향신료 맛이 강하지 않았고,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으며
가격또한 비싸지 않아서 더더욱 좋았습니다.
사파에서 5군데정도 식당을 가보았는데,
그중에서는 제 기준 가장 으뜸이었습니다.
물론 숙소에서 100미터 밖에 안되는 곳에 인접해 있어서
손쉽게 찾아갈 수 있는 이점도 있었지만
물리지 않는 무난한 맛이라서 자주 방문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메뉴를 살펴 보시겠습니다.
메뉴는 꽤 다양하게 많았으며,
저희의 경우, 주문해서 실패하지 않았던 메뉴만
비슷하게 시켜서 먹었습니다.
괜히 새로운걸 시켜서 실패하는 것보단
안전한 선택을 하고 싶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해서 먹었던 요리를 간략히 올려 보겠습니다.
먼저 스프입니다.
4일동안 사파에 머무르면서
이틀은 날씨가 여름처럼 더웠고
나머지 이틀은 비가 내려서
으슬으슬 추웠습니다.
몸이 춥거나 컨디션이 안좋은 날에
먹으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겉바속촉의 바게트 빵을 스프에 찍어 먹으니,
몸이 노곤노곤해지면서 피로까지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나 간이 세지 않아서 먹기에 부담없고
좋았습니다. ^^
일단 쌀국수는 베트남에서 먹은 것중에서
가장 이질감이 없이 먹을 수 있었다.
하노이든 사파든 향신료 맛이 강해서
몇젓가락 뜨지 못하고 그랬었는데,
이 쌀국수는 그나마 나은 편이었다.
고수는 주문할때 미리 빼달라고 요청드렸다.
볶음밥은 엄청 맛있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았다.
볶음밥 역시도 향신료 맛이 강하지 않아서
무난하게 남기지 않고 다 먹을 수 있었다.
후라이드스프링롤은 그냥 그랬다.ㅋㅋㅋ
딱히 특색이 없었다.
근데 가격이 저렴해서 갈때마다 시켜서 먹었다.ㅋㅋ
후라이드스프링롤은 하노이에 있는 꽌안응온 식당이
젤 맛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치킨누들볶음은
뭔가 느끼했다.ㅋㅋㅋㅋ
기대없이 먹으면 먹을만하다.
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하루에 망고스무디 3잔은
기본으로 먹은 것 같다.
한국에서 먹는거랑 차원이 다른 맛이랄까?
24레스토랑에서도 망고스무디를 팔고 있어서
갈때마다 마셨다. 역시 꿀맛^^
걸죽하면서 시원하고 달달한 것이
아주 딱이닷^^
호텔에서 맥주 안주로 먹을려고
감자튀김도 포장해서 왔다.
저는 베트남 여행갈때 미리 지폐봉투를 만들어서
견출지로 금액대별로 구분을 해서 가지고 다녔네요.
다른 나라와 다르게 화폐의 종류가 너무 많더라고요.
급하게 계산하다보면, 실수해서 드릴 수 있어서
나름 머리를 써봤네요~ㅋㅋ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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