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가볼만한 곳/가을여행지추천/충청도여행지추천/단양여행추천/패러글라이딩추천/주말나들이 단양 여행 리뷰

충청도기볼만한곳/가을 여행지 추천/충청도 여행지 추천/단양여행 추천/패러글라이딩 추천/주말나들이 단양 여행 리뷰

저는 여행지를 선택 할때
2시간 이내의 거리를 선호합니다.

더 멀리 여행 가고 싶지만
체력 소비가 만만치 않아서
이왕이면 먼 거리보다
적당히 가까운 곳을 다녀오곤 합니다.

오늘 소개할 여행지는 충청북도 #단양입니다.
요즘 여행 가기 딱 좋은
날씨인 것 같아요.

저는 최근 3년 동안
단양을 4번 정도 방문했는데요.

어쩌다 지인과 대화 중에
#단양 이야기 나왔는데
그 지인분이 그러시더라고요.

#단양을 처음 가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는 사람은 없다고요.^^

저는 그 말을 듣는데
어찌나 제 얘기같던지
100% 공감 가는 1인이었습니다.

#단양을 처음 여행했을 때
너무나도 좋았었는지
매년 한번에서 두번
여행을 갔습니다.

그래서 오늘 그동안 단양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려 볼 생각입니다.^^

본격적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수원에서는 막히지 않으면
1시간 30분이면
#단양에 도착하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은 거리입니다.

저희는 #단양에 도착하면
꼭 처음에 들리는 코스가
#마늘석갈비막국수집입니다.
(이집은 나중에 포스팅할 예정)

암튼 여기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다음 코스로 이동합니다.

먼저 #선암계곡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동하던 중에 이쁜 곳이 보이면
잠시 주차를 하고
천천히 둘러 보는 것 또한
여행의 미덕이니
두루두루 살펴 보겠습니다.

앗!깜짝아! 자세히 들여다 보니, 꿀벌도 보이네요 ㅠㅠ

단양은 어딜가더라도
소백산과 남한강을
끼고 있어서 그런지
산과 강이 끝없이 보입니다.

그래서 드라이브 코스로도
너무 좋을 듯 합니다.

그럼 도착하여 찍은
선암계곡의 사진을 오픈 하겠습니다.
짜~잔
보시다시피 물이 매우 깨끗하지요?

사진에 보시다시피 물이 너무 깨끗합니다.

#선암계곡은 매번 갈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사람이 거의 없어서
저희 일행끼리만 조용히 힐링하고
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도 발등이 훤히 비칠 만큼 깨끗했고요^^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이끼터널입니다.
영화에도 나온 곳이라는데
정확하게 어떤 영화에 나왔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

모르는게 많아서 죄송합니다.😭

#이끼터널은 100미터 정도 되는
짧은 터널이었고요.

#만천하스카이워크 주차장과
불과 300미터 정도밖에
떨어져 있질 않아서
여행코스를 잡으실때
두 곳을 같이 연결해서
잡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끼랑 나무가 어우러져 초록초록 이쁜 모습이네요.

#이끼터널은 길이가 짧아서
10분이면 충분히 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차가 쌩쌩 지나가니까
조심해서 구경하시면서 사진을 찍으세요.

참고로 별도의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이끼터널 끝쪽 도로가에 주차를 했습니다.

그럼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만천하스카이워크입니다.

왼쪽 사진은 가을에 갔을때 사진/오른쪽 사진은 겨울에 갔을때 사진입니다.(여름엔 못 찍었어요.^^)

높이가 생각보다 높아서
전망대 중간쯤에서
다리가 후들후들 거리고
고소공포증 때문에
포기하고 내려갈까도
여러번 고민했습니다.ㅠㅠ

특히나 정상 위의 밑이 훤히 보이는
유리판은 다시 떠올려도 섬뜩하네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올라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위에서
아름다운 #단양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었으니까요.^^

대략 10월쯤 완연한 가을에
접어 들었을때 가시면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으니
그즈음 가시는 걸 권장 드립니다.

그리고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등이 있어서
#액티비티 한 체험을 하고 싶은 분들은
#전망대뿐만 아니라
#짚와이어나 #알파인코스터에
도전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영화 내부자들에서나온
#새한서점입니다.

책도 읽을 수 있고
방문자 방명록도 있고
차를 시킬 수 도 있었습니다

맨 땅 위 책꽂이에 어마 무시한 책들이
가득 가득 채워진 모습이
좀 독특하고 신기했습니다.

밖으로 나오시면 #영화 내부자들에서
#이병헌이 앉았던 마루가 있습니다.

앉아서 촬영해도 된다는
문구가 쓰여져 있어서
잠시 저도 앉아서 찰칵했습니다^^

이럴땐 무슨 포즈로 사진을
찍어야 합니까?ㅋㅋ
모르겠어서 옆에 책도 보는척 하고
키도 써보고 ㅋㅋ
근데 너무 어색해 보이네요.

이병헌이 앉았던 자린데,  마루라서 그런가? 이쁜 배경은 아닌듯 하네요 ㅋㅋㅋ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도담삼봉입니다.

#도담삼봉은 단양팔경의 제1경으로
충북 단양의 가볼만한 곳 순위로
0순위라고 합니다.
그 만큼 강 위에 세 개의 봉우리가
너무 멋지고 장관이었습니다.

또, 퇴계 이황이 무척 좋아했던
장소이기도 하고
정도전에 관한 흥미로운
전설도 있다고 합니다.

" 삼봉이 본래 정선에 있었는데
큰 홍수로 단양까지 떠내려 왔다면서
정선에선 이에 대한 세금을
요구했다는데요.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소년 정도전이
기질을 발휘해
오히려 삼봉이 물길을 막아
피해를 더 보고 있으니
다시 가져가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후 단양은 정선에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

암튼 정도전은 호를 삼봉이라 했을 만큼
#도담삼봉에 대한 애정이
아주 각별했다고 합니다.

그럼 사진으로 잠시 감상해 보실까요?

오른쪽 사진에 있는 보트도 타봤는데,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고 제법 오래 태워 주셨어요^^ 엄지척!

이 장소도 포토스팟으로 유명한 핫플레이스

그리고 단양이라면 빠질 수 없는
패러글라이딩의 성지답게

저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이기도 한
#패러글라이딩을 직접 타 보았습니다.

하늘 상공에서 대략 8분 정도를
탔던 것 같습니다.
마치 새가 된 것 마냥 너무 행복했습니다.ㅠㅠ

패러글라이딩과 관련된 제사진과
영상을 하나씩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복장이 공장장 같지 않나요?ㅋㅋ

고소공포증이 있는 제가
해내고 말았습니다. >. <
지면에서 공중으로 뛰는데,
떨어져 죽을까 봐

있는 힘을 다해 미친 듯이 뛰고 있었는데
뒤에 전문가님이 그만 뛰셔도 된다고
공중에서까지 그렇게
열심히 뛸 필요 없다고 하시면서
아가씨가 아주 잘 뛴다면서
저보고 칼루이스인 줄 아셨데요>.<
이왕이면 우사인볼트로 해주시지~ㅋㅋㅋ


이젠 마지막으로 #수양개빛터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름다운 단양에도 벌써 해가 지고 밤이 되자
그냥 가기엔 아쉬워서 #수양개빛터널에
잠시 들려 보았습니다.

#아침고요수목원만큼
규모가 크진 않지만
그냥 잔잔하게 볼만 했습니다.

하단 오른쪽 사진은 패러글라이딩 후유증으로 아직도 새인줄 아나봐요.ㅋㅋ 나 완전히 새됬어 ㅋㅋㅋ

이 곳 사진을 더 투척 할려다가
오늘 포스팅에 사진이
많이 투척된 관계로
눈이 너무 피로하실 듯 하여
여기까지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