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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의 행복맛집▶

수원 맛집/ 매탄권선역 근처 맛집/ 수원 홍어삼합 맛집 "민속촌빈대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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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맛집/ 매탄권선역 근처 맛집/ 수원 홍어삼합 맛집 "민속촌빈대떡"  

안녕하세요. 노마드해빙입니다.

 

오늘 소개할 맛집은 수원 매탄권선역 근처에 위치한
#민속촌빈대떡입니다.

 

한달 전, 회사 회식을 이곳에서 했는데

홍어삼합이 너무 맛있어서

친구랑 재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외관과 내관의 모습입니다.

 

 

 

대학시절 민속주점의 느낌입니다.

ㅋㅋㅋㅋㅋ

저는 80년대에 태어난 옛날사람이라서

뭔지 모르게 정겨웠습니다.

 

그럼 어떠한 메뉴가 파는지 보실까요?

 

가격은 적힌 금액보다도 몇천원씩 비싼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오래 전에 팔았었던 기준의 가격인 듯 합니다.

 

저희는 홍어삼합과 막걸리를 주문하였고요.

해물파전의 사진을 찍지 못해서 퍼왔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홍어삼합이 5만원,

해물파전이 1만 5천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파전은 저 가격에서 2천원이 인상되었고,

홍어삼합은 5천원이 인상되었네요.^^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문을 마치면, 바로 기본찬이 셋팅됩니다.

 

 

사장님이 고향이 전라도라서

음식솜씨가 매우 좋습니다.

기본 찬도 감칠맛이 나고, 

공기밥만 있으면 백반집이라고 해도

무색하지 않을 만큼 반찬종류와 맛이 좋습니다.

 

특히, 알타리무와 미역줄기볶음

완전 사랑입니다.

알타리무는 리필했습니다.ㅋㅋ

 

그리고 홍어삼합과 곁들여 먹을

묵은지, 김장김치, 마늘, 양파, 청양고추가

나왔습니다. 김장김치는 시원하고,

묵은지는 묵은지대로 깊은 맛이 좋습니다. ㅠㅠ

 

그리고 대망의 홍어와 수육

회처럼 얇게 잘라서 이쁘게 나오는데,

홍어에 뼈가 거의 없고, 

너무 삭히거나 짜지 않아서

홍어입문자가 먹기에도 부담없는 삭힘의 정도입니다.

 

미나리와 함께 소스도 3가지를 주시는데,

초장, 쌈장, 기름장

취향대로 드시면 됩니다.

제 개취로는 저 기름장이 기가 막힙니다.

 

묵은지 위에 홍어를 기름장에 묻혀서 올려놓고,

수육과, 미나리, 마늘, 고추등 올려서

한 입에 먹으면 입안에서 환상에 콜라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막걸리 한잔을 들이키면

입안이 개운하면서 음식도 잘 내려가는 느낌입니다.

ㅋㅋㅋㅋㅋ

입맛은 거의 아저씨수준입니다.

그리고 탄수화물중독자인 저는

밥을 못 먹는 대신 해물파전으로 

요기를 대신합니다.ㅋㅋ

여자 둘이서 홍어삼합만으로도 충분할 양이지만,

든든한 무언가를 또 먹어줘야

제대로 먹은 것 같은 느낌이 드니, 

어쩔 수 없죠 ㅋㅋㅋ

 

해물파전 냄새에 심취해서

나오는 즉시 추노처럼 개걸스럽게

먹어 헤치웠더니

사진이 없네요. ㅋㅋㅋ

 

 

아, 맞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사장님 혼자서 일을 하시다 보니,

주문한 메뉴가 좀 느리게 나옵니다.

그리고 주자창이 별도로 없어서

가게 앞에 2대정도 주차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오늘의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부족한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꾸벅)

 

 

* 수원 매탄권선역 근처에 위치한 #민속촌빈대떡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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