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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의 행복카페▷

용인 기흥 카페 추천/용인 베이커리 카페 /예쁜 카페 COOKUM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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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카페 추천/용인 베이 커피 카페 /예쁜 카페 브레드 COOKUM 리뷰

안녕하세요. 노마드해빙입니다. ^^

 

이젠 추석 연휴도 얼마 안 남았네요.ㅜㅜ

(아쉬워요)

 

그렇다고 마냥 방콕만 하기엔

남은 휴일이 너무 아까울 것 같아서

예쁜 카페에 다녀 왔습니다.

 

오늘 소개할 카페는 용인 태광 CC에 있는

브레드 COOKUM 카페입니다.

 

우선 골프장을 끼고 있어서 

전경이 탁 트여 있고

초록 초록하여 눈에 피로를

확실히 풀어 줄 수 있는 곳입니다.

 

먼저 카페의 외관을 보실까요?

 

 

 

건물로 올라가는 길에 제 사진 한컷 / 남친 뒷모습 한컷^^

 

주차장도 아래층과 위층에 모두 있었고

주차요원이 주차할 곳을 미리 안내해 주셔서

손쉽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건물이 커서 그런지

한층만 카페로 사용하는 게 아닌

여러층과 옥상까지 사용하다 보니

이 시국에 서로 다닥다닥

붙어 앉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이렇게 각 층별로

어떤 곳인지 적혀 있었는데

대부분 카페와 연관된 층들입니다.

 

저는 주문을 위해 1층에서 내렸고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에 발열체크를 하였습니다.

 

1층에는 커피와 빵, 브런치 메뉴 등

다양한 메뉴를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1층 내부 모습(주문하는 곳)

그리고 키오스크처럼 생긴 기기에 음료 메뉴와

파스타, 리소토, 스테이크 가격이 적혀 있어서

이걸 참고하셔서 카운터에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1층에 셀프바(물을 마시거나 빵 포장 및 데우기 가능)

샐러드, 식빵, 쿠키 , 바게트 등

다양한 베이커리가 있었는데

 

저는 촌스럽게 소시지가 들어간 빵을 좋아해서

롱소시지빵과 파와 크림치즈가

곁들여진 빵을 초이스 하여

아메리카노 두 잔과 함께 주문하였습니다.

 

빵 두 개와 아메리카노 두 잔을 시켰더니

18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커피가 살짝 비싼 편인 것 같습니다. ㅋ

 

아메리카노가 5000원 이상이면 

제 기준에서는 비싼 편입니다.

(깐깐한 노매드해빙 ㅋ)

드디어 주문한 빵과 커피가 나왔습니다.

여기서 먹고 간다고 하니

먹기 편하도록 빵을 잘라 주셨습니다.

 

저는 옥상으로 가지고 올라가서

주변 경치를 보며 먹었습니다.

 

골프장 옆이라서 그런지

탁 트인 경관이 너무

시원스럽게 트여 있어서 그런지

가슴이 뻥 뚫린 것처럼 후련하고 좋았습니다.

빵을 다 먹고 이런 분위기에서 책을 읽으니

바람이 솔솔 불고 너무 좋았습니다.

 

해가 저문 뒤에는 좀 쌀쌀해서 실내로 들어갔지만

또 실내는 실내대로 분위기가 괜찮았습니다.

 

2층의 실내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2층 내부는 넓고 깔끔하면서

멋진 인테리어가 돋보였습니다.

 

 미팅룸까지 별도로 갖추고 있어서

사전에 예약을 하시면 다수의 인원도

독립된 공간에서 함께

스터디가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미팅룸(이곳은 사전에 예약 필수)
한쪽 구석엔 이렇게 포토존도 있음^^

 

그리고 1층은 실내와 실외 모두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손님이 제법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원하는 곳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

 

1층 실외의 모습입니다.

건물과 부지가 은근히 넓습니다. ^^

지인 집에 집들이 간 사람처럼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민폐녀 등극ㅋ)

이렇게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빵과 커피도 마시고

책도 읽으며

즐거운 대화도 나누니

 

너무 행복했고

이런 소소한 일상에

다시 한번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꾸벅)

 

 

*브레드쿠쿰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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