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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의 행복여행▶

부산 여행/ 부산 가볼만한 곳/ 해동 용궁사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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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부산 가볼만한 곳/ 해동용궁사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노마드해빙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부산에 있는

#해동용궁사입니다.

 

예전에 어떠한 경로로 알게 되었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첫인상이 무척 마음에 들어

예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우선 바다 옆에 절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되게 이색적이었습니다.

 

운이 좋게 몇 년전에 갈 기회가 있었는데

일행 중 한분이 가봤다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다음을 기약하며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다녀올 수 있어서

더욱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그럼 행동용궁사의 모습을 구경 하실까요^^

 

비석에 적힌 글이 무척 마음에 드네요.

 

'탐욕도 벗어 놓고

성냄도 벗어 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먼저 입구쪽에서 조금 걷다보면 

12간지 동상이 나란히 서있었습니다.

저는 개띠라서 개띠 동상 옆에서

독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걷다보면 안전을 기원하는

교통안전탑도 우뚝 솓아 있었습니다.

그 앞에서 기도 드리는 분들도 계셨어요.^^

 

 

득남불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배를 만지면 아들을 낳는건가요?

남친한테 절대 만지지 말라고 했습니다. ㅋ

조심~조심~

 

어쩜 이리도 아름다운 곳에

절을 세울 생각을 하셨을까요?

어디서 바라봐도 장관이었습니다.

동영상으로 좀더 생동감있게 느껴보세요. >.<

 

 

푸른바다도 푸른 하늘도

뻥 뚫린게 속까지 시원하네요.

 

 

 

 

 

여긴 다리 위에서 동전을 던져

소원을 비는 곳이었습니다.

수중에 동전이 없어서 구경만 했는데,

다음에 올 기회가 또 있다면

동전을 챙겨 와야겠어요.^^

 

 

복돼지 앞에서 사람들이 사진찍길래~

저희도 아무생각없이 따라서 찰칵^^

 

 

여기 서서 내려다 보면 바다가 보여요^^

완전 이뻐요~

 

 

 

 

 

 

 

 

동상 머리 위로 물을 세번 나누어 부으며

소원을 빌어 보았습니다.

 

동상 앞에 앉아서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어서

줄 서서 기다렸다가 찍었습니다.

 

 

옆으로 누워 있는 황금색 불상도 있었는데

와불상이라고 하나요?

아니라면 알려 주세용 ㅠㅠ

 

정면에서 찍고 싶었는데

어떤 사연인지는 모르나

간곡히 기도 드리는 분이 계셔서

측면에서 찍었습니다.

(그 분 기도도 이루어지셨으면 하네요)

 

아참~! 주차는 입구쪽에 유료주차장이 있고요.

카드결제는 안되고 현금만 되세요.

3,000원 내고 주차했습니다.^^

참고 하세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족한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꾸벅)

 

 

 

 

 

 

 

 

 

*해동용궁사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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